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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발신]
이베스트 투자증권 퀀트 염동찬. 해외 증시 특징주(2/12)

뉴욕 증시 혼조세 마감. IT와 헬스케어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고, 에너지와 유틸리티 업종은 가장 큰 폭으로 하락.

바코드, 스캐너 등 하드웨어 업체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9.97% 상승하며 S&P500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익률 기록.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 영향. 지브라의 CEO는 대형 업체 고객들의 주문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중소형 업체들의 주문도 개선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컨센서스보다 높은 수준의 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

주류 제조업체 몰슨 쿠어스가 -9.15% 하락하며 S&P500 기업 중 가장 부진한 수익률 기록. 개장전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 발표 영향. 유럽 지역의 매출액이 부진했던 영향인데, 봉쇄조치로 유럽의 식당과 바의 운영이 제한되었기 때문으로 해석됨. 북미지역 매출액이 -0.8% yoy, 유럽 지역이 -37.2% yoy감소.

반도체 소재/장비 업체 주가가 일제히 강세. 바이든 행정부가 최근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의 문제가 심각해지는 것을 인지하고, 이를 해결할 것이라는 발표 영향. 바이든 대통령은 정부차원에서 공급망을 검토하고 반도체 산업의 병목 현상 등을 방지할 종합적인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함. KLA(+9.03%), 램리서치(+7.46%), AMAT(+6.72%), 마이크론(+5.02%) 등이 일제히 상승.

음식료 업체 크래프트 하인즈가 +4.87% 상승.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땅콩 브랜드인 플랜터스 브랜드를 호멜 푸즈에 33.5억 달러에 매각할 것이라고 발표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영향. 반면 배당주로 알려진 호멜 푸즈는 단기 현금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 -3.31% 하락 마감.

마리화나 관련 업체 주가가 일제히 하락. 연방 정부 차원의 마리화나 합법화 가능성, 틸레이의 의료용 마리화나 영국 공급 계약, 레딧 이용자들의 관심 증가 등으로 주요 마리화나 업체는 올해 100% 이상의 상승세를 기록. 하지만 실적 대비 주가가 상승이 과도하다는 평가에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틸레이(-49.68%), 아프리아(-35.82%), 헥소(-24.51%) 등이 일제히 하락.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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