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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미국 증시 동향
투자전략팀 서상영(02-3787-5241)

미 증시 변화 요인: 소비자 물가지수, 10년물 국채 입찰
미 증시는 예상과 부합된 소비자 물가지수에 따른 국채 금리의 변화가 제한되자 상승 출발. 특히 나스닥이 1.6%나 상승을 하며 이를 주도. 이후 전일 급등에 따른 매물 출회와 개별 이슈로 나스닥은 상승분을 반납했고, 다우는 경제 정상화 기대가 유입되며 경기 민감주가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 대비 상승폭이 큼. 특히 미 하원이 1.9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통과하자 다우의 상승폭이 더욱 확대(다우 +1.46%, 나스닥 -0.04%, S&P500 +0.60%, 러셀2000 +1.81%)

2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1.7% 상승해 예상과 부합.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는 0.1%, 전년 대비 1.3% 상승에 그치며 예상 소폭 하회. 세부적으로 보면 에너지 가격이 지난 1월 전월 대비 3.5% 상승에 이어 3.9% 상승하며 이를 주도. 특히 가솔린 가격이 6.4% 급등하며 3개월 연속 강세를 보였고 전기요금도 1월 0.2% 하락에서 0.7% 상승. 식량은 0.1% 상승에 이어 0.2% 상승했으며 전년 대비로는 3.6% 상승. 서비스 가격도 2개월간 안정을 유지한 후 0.2% 상승. 반면, 의류는 3개월간의 강한 상승 후 전월 대비 0.7% 하락했고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상품 가격은 2개월 연속 0.1% 상승 후 0.2% 하락으로 전환. 대체로 완만한 물가 상승을 기록하자 금리가 하락하는 등 안정을 보였고 장 초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의 1.6% 상승 요인

한편, 380억 달러 규모의 10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은 12개월 평균인 2.42배를 소폭 하회한 2.38배를 기록. 간접 입찰은 12개월 평균인 61.1% 보다 둔화된 56.8%를 기록. 대체로 수요 부진을 의미해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며 금융주와 산업재, 에너지 등의 강세를 촉발. 물론 미지근한 수요로 입찰이 종료 되었으나 금리는 하락. 입찰 초반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었으며 지난 2월 25일 7년물 입찰 부진과 달리 우려했던 상황이 나오지 않았다는 안도감에 따른 것으로 추정. 그렇다 하더라도 금리 상승 요인은 여전하기 때문에 전일 급등 했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하락 전환 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다만 하원의 부양책 통과 소속이 전해지며 금리 하락폭이 축소되고 이에 힘입어 경기 민감주 중심으로 상승폭을 확대되는 등 전일과 정 반대의 움직임이 전개

*동 자료는 2021년 3월 11일 키움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