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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 님이 제가 텔알못이라 태그가 안되는데 좋은 질문 남겨주셔서 혼자보긴 아까워서 답변 드리는 김에 여기로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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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원문

어제 미장 하락보며, 생초보 질문 고민하다가 혹시나 남겨보아요^^;;



최근 연준의 발언과 입장은 확실히 ‘아직 인플레에 따른 기술적 개입(테이퍼링)은 시기상조이지만, 자산가격의 거품은 확실히 인지하고 있다’ 인 것 같습니다. 이는 과거 2000년 닷컴 버블, 2008년 부실모기지 폭락 사태(일명 리먼사태)를 통해 자산가격 폭등은 괴멸적 경제 붕괴를 야기할 수 있다는 학습의 결과로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따라서 ‘채권왕’이 된 연준이 장기 채권 가격 조정을 통해 과도한 자산 가격을 조정한다는 것 역시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 상황이구요. 이 지점에 드는 질문은,



1. 어제 미국장에서와 같은, 그러니까 다양한 지표의 결과로서 시장참여자들이 스스로 자신군의 조정을 통한 지수 하락 등의 이유로 자산가격 거품이 어느정도 컨트롤이 된다면, 연준의 이른바 테이퍼링이라 부르는 기술적 개입의 시점을 늦추거나 재고할 여지가 있을까요?



2. 1번에서 이어지는 질문으로, 지수의 1~2%대 하락은 ‘자산가격 하락’이라 볼 수 없으며, 이 하락이 지속한다는 가정도 어렵다. 따라서 이는 단지 ‘조정’이기에 연준은 언제든 레디 투 개입인지요?



3. 현재 자산가격이 고(초고)성장주 위주로 과도하게 높아져 있다면, 어느정도 내려가야 연준이 염두에 두는 적정 자산가격이란게 존재 할 까요? (예, S&P500의 적정 PER?)



4. 마지막으로 고성장 기술주가 물론 거품이라는 측면이 있지만, 미래 인류 사회를 위한 진보된 기술을 연구, 개발한다는 점에서 향후 상당한(?) 시간의 조정이 온다면 주가하락에 따른 압박이 결국 회사 자체의 발전을 저해하고 이는 궁극적으로 ‘진보’라는 측면에서 사회의 손해가 아닌지.. 싶은데요.



점심먹고 괜히 집중 안되서 끄적여 봤습니다… 퇴근하고 싶네요… 엄마도 보고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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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 생각

먼저 저는 매크로를 너무 민감하게 보면, 기업을 놓친다는 주위기도 해서 일부러 듬성듬성 보기도 하고 ㅎㅎ 그래서 배움이 얕아요. 감안하고 들어주세요



1. 넵. 극단적으로 작년 3월처럼 자산가격이 급격하게 무너지면, 금융시장/인플레를 변호하는 쪽으로 정책을 쓰기도 하는거죠.



2. 넵. 아쉽게도 이정도 하락은 시장 전체 관점에서 보면 그냥 늘 있는 정도의 하락일 뿐이네요ㅠㅠ



3. 허허 너무 어려운 질문같습니다. 근데 만약 이런게 있다면, 그 밑으로 빠지면 중기로 무적권 수익! 이런 치트키인건데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4. 어느정도 사실일수 있는 생각이신거 같아요. 직접적으로 주가 하락이 당장 기술 연구개발을 멈추는 건 아니지만, 적자가 많이나는 초기기술기업들은 유상증자를 통해서 시장에서 조달한 자금으로 적자지만 혁신을 이어갈거고, 만약 주가가 급락하면 그런 연구개발 자금의 포텐셜이 감소한다고 볼수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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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랫만에 엄마가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