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콘텐츠들은 텔레위키가 직접 업로드하는 것이 아닌 유저들이 수집하고 게시하는 것입니다. 문제가 있는 경우 [email protected]로 연락 주시면 조치하겠습니다.

[Tech] 또다시 불거지는 우려 - 오해 vs 진실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이종욱, 문준호입니다.

어제는 올랐지만, 최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및 기술주들의 주가 움직임이 부진한 모습입니다.

특히 지난 주에는 AMD가 하루에 8% 급락한 적도 있었죠.

최근 대형 증권사들 다수가 다시 전방 수요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더 보수적으로 변하는 모습이기 때문인데요.

요즘 시장의 우려와, 그에 대한 저희의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PC 오더컷의 오해와 진실

- 우려: 대만 PC ODM들의 부품 주문 축소 등으로 PC 출하량에 대한 전망치 하향 조정. Morgan Stanley는 Dell, HP 투자의견 하향

- 기회: Dell, HP 등 세트 업체는 아직 ODM들에게의 주문을 줄이지 않음. 메모리 업체들의 2분기 협상을 살펴볼 필요


■ 스마트폰 부진의 영향

- 우려: 2월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이 30% 감소하는 등 올해 전망치 하향 불가피. 믿었던 Apple의 오더컷(iPhone SE)도 보도

- 기회: 스마트폰 부진은 시장이 예상했던 이슈. 오히려 2분기 말에는 부품 주문이 바닥을 지날 것으로 전망


■ 기.승.전.피크아웃?

- 우려: 설령 PC/스마트폰 시장이 예상 보다 좋더라도, 2023년 둔화는 불가피

- 기회: 아무도 모르는 미래 수요를 맞추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변화하는 시장 분위기를 감지하는 것이 더 중요.

: 현재는 우려만 가득하며, 연초부터 매크로 변동성이 겹치며 이미 크게 조정. 올해 YTD,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와 P/E는 각각 13%, 20% 하락 (FactSet).

: 우려가 가득할 때 기회를, 기대가 가득할 때 리스크를 확인하는 역발상 아이디어가 필요.

현재의 조정 국면은 수요의 불확실성 속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마찰의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단지 오랜 기간의 랠리 때문에 조정 국면에서 투자자들의 걱정이 커 보일 뿐입니다.

오히려 악재만 보이는 시점에서는 약간의 호재만으로도 주가는 상승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4/5 공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