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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의 유니버스 인수에 대한 생각

작성: 버프 텔레그램 https://t.me/bufkr



1. 오늘 오후쯤 엔씨소프트가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를 카카오엔터 자회사 스타쉽에 매각한다는 기사가 뜸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489918



2. 카카오엔터로서는 좋은 선택인 듯

기존에도 이미 보유하고 있는 ip들을 입점시켜서 수익화할 수 있고,

스타쉽의 간판 아이브처럼 이미 입점해 있는 자사 ip에 대해선 플랫폼 부가가치를 내재화할 수 있음



3. 디어유와 위버스엔 딱히 좋은 소식이 아닌 듯

기사에도 나와있듯, 엔씨는 유니버스를 “비핵심사업”으로 분류해서 공격적인 확장을 하지 않는 기조였음

=> 이걸 현재 아이돌판의 샛별인 아이브 보유국이자 상장전 밸류 펌핑에 혈안이 된 카카오엔터가 가져감

=> 당연히 카카오는 엔씨보다 훨씬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확장하고 영업할 것임

=> 경쟁 심화로 보는게 맞음



물론 개별 아티스트는 전부 고유하고 팬은 자동으로 아이돌이 소속된 플랫폼에 락인되지만,

하이브&yg, sm&jyp 계열이 아닌 신규 ip 확보에는 경쟁자가 크게 둘에서 셋으로 늘게 됨



4. 에스엠 인수 가능성엔 중립적

에스엠의 가격엔 에스엠이 30% 수준 보유한 디어유의 지분가치/영업가치도 분명 있는데,

유니버스를 떠오면 “플랫폼”을 자체 보유하게되어 껍데기로서 디어유의 가치는 카카오에게 감소함



하지만 디어유나 위버스에 돈을 내는 팬들은 “플랫폼”에 대한 관심 1도 없고,

순수하게 그들의 최애가 거기 있기 때문이라서 ip의 가치는 전혀 감소하지 않음

오히려 더 잘 수익화할 수 있는 플랫폼을 미리 구축한다는 점에서 ip로서의 가치는 상승함

=> 종합적으로 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