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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LG전자 냉각시스템 美 뚫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1027056



LG전자가 미국 내 대형 데이터센터에 냉각시스템을 공급하는 첫 계약을 따내면서 인공지능(AI) 열풍에 올라탔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미국 현지에 구축되는 대형 데이터센터 단지에 '칠러'를 활용한 대규모 냉각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했다. LG전자가 이번에 공급하는 칠러 용량은 최대 5만 냉동톤(RT)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RT는 물 1t을 24시간 내에 얼음으로 만들 수 있는 용량이다.



2017년 LG전자가 국내 쇼핑몰 스타필드에 공급한 칠러 용량이 1만4720RT임을 감안하면, 스타필드 3.5개 규모의 공간에 냉방을 공급할 수 있는 대용량으로 추산된다. 이번 계약 규모는 칠러 100대 이상으로, 수천만 달러 이상 수준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