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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금감원, '동해 석유·가스전' 수혜주 불공정거래 조사 착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47712?rc=N&ntype=RANKING&sid=101



당국은 일부 투자자들이 국정브리핑 전 관련 사실을 미리 알고 수혜주를 사들여 부당이득을 취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사전에 물리탐사 컨설팅업체인 액트지오로부터 평가 결과를 받은 한국석유공사가 올 1월26일 탐사 시추 계획 안건을 이사회에서 의결했는데, 비공개였어야 할 이사회 의결 내용이 일부에 샌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 것이다. 실제 한국가스공사는 한국석유공사 이사회 의결 직후 나흘간 이례적으로 약 17% 급등했다.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혐의자 4명은 동해 석유가스전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한 대통령 국정브리핑에 앞서 지난 2월 이 주식을 집중 사들여 차익을 거뒀다. 화성밸브의 경우에도 같은 시기 이 회사 최대주주의 특별관계자인 법인 A가 국정브리핑 전 해당 종목 집중 매수를 통해 차익을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