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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호황 계속"…SK하이닉스, 범용 D램도 공격 투자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112064291



SK하이닉스가 최첨단 범용 D램인 10나노미터(㎚·1㎚=10억분의 1m) 6세대 D램(1c D램) 생산능력을 내년에 여덟 배 이상 늘린다.



인공지능(AI)의 중심축이 고성능 메모리가 필요한 ‘학습’에서 ‘추론’(서비스)으로 옮겨가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보다 가성비가 높은 최첨단 범용 D램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SK하이닉스는 일단 연말까지 월 2만 장 안팎의 1c D램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내년부터 공정 전환에 속도를 내 연말까지 14만~17만 장을 1c D램 생산에 추가로 배정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SK하이닉스의 1c D램 생산능력은 올해 말 2만 장에서 내년 16만~19만 장으로 확대된다.



SK하이닉스의 1c D램은 HBM이 아니라 더블데이터레이트5(DDR5), 저전력 D램(LPDDR), GDDR7 등 최신 범용 D램을 제조하는 데 쓰인다.



AI 추론에는 HBM에 비해 전력 효율이 높고 가격은 저렴한 최첨단 범용 D램이 주로 쓰인다.



엔비디아가 최근 내놓은 AI 가속기 ‘루빈 CPX’가 그런 제품이다. 이 AI 가속기에는 프로세서 바로 옆에 HBM이 아니라 GDDR이 들어간다.

구글, 오픈AI,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자체 AI 칩을 개발하는 빅테크도 범용 D램을 대거 장착하는 맞춤형 AI 가속기를 개발하고 있다.




1c D램은 엔비디아에 납품하는 메모리 모듈 SOCAMM2에도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