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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장 큰 문제는 밈에 대한 집중 그 자체보다는, 왜 사람들이 밈에만 집중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한 부분인 것 같다.

시장 전체에 새로운 것들이 전혀 없다는 것이 가장 크리티컬한 부분일 것 같고, 이 시장과 기술에 대한 "기대"를 할 만한 미래조차 명확하게 그려지지 않는다는 부분이 결국 치명적인 부분인 듯하다.

그래서 밈에만 집중하게 되는 경향도 있는 듯하다. $GOAT가 그래도 다른 밈과는 달랐던 부분은, AI와 크립토가 맞물릴 수 있는 사례를 제공해 줬다는 부분인 것 같고.

국내 시장을 포함해서 전 세계 자본시장이 크립토에 관심을 갖지 않는 이유는, 나스닥과 엔비디아라는 더 가시적인, 그러면서도 실질적으로 체감 가능한 기술들에 대한 투자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2021~2022년에는 메타버스와 언택트가 있었기 때문에 기대할 수 있고, 상상할 수 있었다. 지금 우리는 블록체인 기술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상상할 수 있는 매개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밈으로 계속해서 자본이 순환되는 상황만 반복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