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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됨Anecdote
최근에 소셜 토큰 관련 앱들이 정말 많이 나오고 있어서 쭉 둘러봤는데, 물론 더 봐야겠지만 아직까지는 Friend.Tech의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은 느낌이라 어떤 엔딩이 나올지 잘 상상이 안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한 Friendtech의 문제점



1. Social Platform으로써의 타겟 페르소나가 너무 넓었다.



- 결국 Social Platform이 작동하는건 그 안에서 발생하는 네트워크 효과 그리고 거기서 생성되는 사회적 지위의 상대성. 그래서 특정 커뮤니티 및 페르소나를 가진 사람들을 온보딩 하는게 중요.



- Friendtech은 크립토 라는 커뮤니티를 온보딩하긴 했지만 이는 지속적인 소셜 활동을 일으키기에는 넓은 타겟 페르소나였다고 생각.



2. 플랫폼 외부의 명성 / 지위를 플랫폼 내부로 가지고 와서 토큰화 시켰고 이는 지속가능하지 않았다.



- Social Platform에서 중요한 건 플랫폼 내에서 새로운 "스타"가 나올 수 있는 환경이 있는가 라고 생각.



- 예를 들면 유튜브 / 인스타그램에서도 기존 현실에서 유명하던 사람들이 본인의 채널을 개설하여 인기를 끄는 경우도 있지만 해당 플랫폼을 기반으로 탄생한 스타 크리에이터들이 존재하고 이러한 기회가 매우 많음.



- 다만 Friendtech의 구조는 기존에 유명했던 크리에이터 / 인플 들이 플랫폼의 온보딩되고 이들이 가지고 있는 “플랫폼 외부”의 지위를 토큰화 시키는 방식이었음.



- 기본적으로 신규 크리에이터가 플랫폼 내에서 새로운 스타로 떠오를 수 없는 구조였고, 온보딩된 크리에이터들 또한 플랫폼 내부에서의 지위가 크게 유의미하지 않다보니 지속성을 가지지 못함.



- 이런 상황에서 크리에이터는 Key 거래 수수료를 얻어서 돈을 벌고 팔로워는 Key의 가격이 올라서 돈을 버는 구조 였다 보니 그냥 Social이 아니라 그냥 트레이딩 플랫폼이 되어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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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관점을 기반으로 최근 나온 새로운 앱들을 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언급한 위 문제들을 여전히 답습하는 느낌이라 화 땡기지가 않네요.



다만 시장이 게속 새로운 먹거리를 갈구하는 만큼 분명 단기적으로는 폭발하는 무언가가 있긴 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요즘 느낀건 새 네러티브가 정말 짧게는 몇일 길어야 몇주 안에 마무리 되는 것 같긴 하니 항상 조심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