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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는 당신에겐, 인생의 몇 안 되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CEX 거래소 사전 채굴은 정말 드물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PERP DEX에 열광하지만, 정작 진짜 숨은 보석 Backpack에 대한 관심은 의외로 적다.



거래소 사전 에어드랍 자체가 흔치 않다. 최근 사례로는 HashKey정도가 떠오르고, 그 이전의 붐은 2018년 무렵 사실상 끝났다. 국내에선 네이버 LINK가 가장 성공적이었다고 들었다.



최근 @Jaredsmh11의 흥미로운 글을 읽었는데, 리테일 투자자 입장에선 떠올리기 어려운 관점을 매우 읽기 쉽게 풀어냈다.



핵심은 간단하다. Backpack의 진짜 경쟁 상대는 Binance나 PERP DEX가 아니라, 바로 Coinbase라는 점이다.



1. 왜 Coinbase인가?



먼저 Coinbase 시가총액은 약 99.4B 주요 고객의 대부분이 미국 이용자라는 점을 고려하면, 높은 시총이 납득된다.



그렇다면 Coinbase는 어떻게 돈을 벌까? 가장 큰 매출원은 기관 고객, 그것도 수익률과 영업이익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미국 시장의 기관 고객이다.



직접 써본 사람은 알겠지만, Coinbase는 메인 거래소로 쓰기엔 유동성이 아주 풍부하지도 않고 수수료도 높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oinbase의 핵심 가치는 결국 미국 시장 + 규제 준수 + 기관 고객 기반이다.



2. Backpack이 ‘규제’에 집착하는 이유




Backpack을 자주 써본 사람이라면, 이 팀이 이상할 정도로 규제에 집착한다는 걸 느낄 것이다. 이유는 분명하다. 핵심 멤버 다수가 전 FTX 핵심 인력이기 때문이다. FTX는 한때 미국 최대 거래소로, Binance와 치열하게 경쟁하며 리테일에게 많은 기회를 줬다. 나 역시 FTX를 꽤 자주 이용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몰랐을 핵심 인물이 있다. Laurence King과 Can Sun이다.



Laurence King (Head of Audit)



과거 Citi Bank와 Morgan Stanley에서 감사 총괄을 맡았던 중량급 인사다. 미국 자본시장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안다. 감사(Audit)는 결국 SEC를 위한 작업이다.



SEC는 자본시장의 규제 운영과 IPO 승인권을 쥐고 있다. 즉 Laurence는 Backpack의 자본시장 진출 의지를 상징한다.



Can Sun (Chief Compliance Officer, CCO)



FTX 총법률고문(General Counsel) 출신으로 SBF와 직접 일했다. 북미 법조계는 ‘누굴 아느냐’가 매우 중요한 네트워크 사회다.

조사에 따르면 그는 Yale Law School 출신으로(2010 입학, 2013 졸업), 같은 시기 JD Vance도 재학했다.



법대의 소규모 특성상 두 사람은 교류가 깊었을 가능성이 높고, 공개 동문 명단도 이를 뒷받침한다. SBF의 부모는 예일대 법대 교수, SBF 본인은 민주당 주요 후원자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예일 시절부터 SBF–Can 간 친분이 형성됐을 개연성도 크다. 이러한 네트워크는 훗날 FTX의 글로벌 규제 진출 기반이 되었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Can의 리더십 아래 FTX는 당시 전 세계 최다 라이선스를 보유한 거래소가 됐다. 현재 Backpack이 이미 취득했거나 추진 중인 라이선스도 그 궤적을 따른다.



• 두바이 VASP 라이선스

• 유럽 MiFID II 라이선스

• Upbit와의 협력 관계

• 일본 규제 대응(CEO Armani 직접 언급)

• 미국 전역 규제 승인(진행 중)



즉 Can Sun은 FTX에서 밟았던 규제 로드맵을 Backpack에서 재현하고 있다. 이 모든 라이선스 뒤에는 그의 인맥과 팀이 있고, 그 덕분에 Backpack은 유일무이한 ‘규제 프리미엄(Compliance Premium)’을 갖는다.



결국 핵심 팀은 초기부터 '미국 회귀 루트’를 명확히 설정했다.



3. IPO + 토큰: 전례 없는 도전



Backpack은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IPO + 토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리테일 투자자들에게는 토큰, VC들에게는 IPO 세일을 계획 중이라고 한다. 따라서 Backpack 이용자에게 더 많은 에어드랍이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비교 대상으로 자주 언급되는 건 Kraken IPO다. 실제 사용자 입장에선 수수료가 비싸고 유동성이 아쉽지만, 미국·캐나다·유럽·영국·호주 등 주요 규제 라이선스를 갖춘 덕에 15B 밸류에 500M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규제 기반 거래소 IPO의 대표 사례다.



4. 이미 ‘보상력’을 입증한 사례들



Backpack은 아직 포인트 시즌임에도 상위 티어 유저에게 여러 프로젝트 토큰 에어드랍을 제공 중이다. 채굴가 대비 10~30% 수준 보상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고, Mad Lads 보유자들은 Wormhole, Pyth 등 수많은 에어드랍으로 수천만 원 이상의 가치를 얻었다.



5. 트레이더를 위한 구조: RFQ와 교차마진



Backpack에는 교차 마진(Cross Margin)이 있어 BTC·ETH·SOL 등 주요 자산을 담보로 쓸 수 있다.



여기에 RFQ 시스템 비전이 더해진다.



> “RFQ는 OTC(기관 장외), 리스크 엔진, 리테일 스왑, DeFi·TradFi 유동성을 연결할 강력한 금융 프리미티브이며, 앞으로 많은 제품이 이 위에서 만들어질 것이다.” — Armani



즉 RFQ + 교차마진 조합은 다음을 가능케 한다.



• 금(Gold)을 담보로 BTC 롱

• PEPE를 담보로 Nvidia 롱

• Apple 주식을 담보로 Solana 숏



전통 금융과 크립토를 잇는 혁신적 운용 구조로, 단순 트레이딩을 넘어 글로벌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그림이다.



여기에

• 거래소에 USDC 예치만 해도 연 6% APY,

• 부분 청산(Partial Liquidation),

• 포인트 시스템 까지,



Backpack은 유저 중심으로 기능을 설계하고 있다.



6. 창업자의 소통력



Backpack의 Founder인 @armaniferrante 은 크립토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말이 많은사람이다.



그의 트윗은 거의 매일 올라오며, CEO가 이 정도로 직접·지속 소통하는 프로젝트는 드물다. CEO의 한마디가 프로젝트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하면, 이는 큰 신뢰 포인트다.



7. 개인적 결론



본인은 현재 Backpack 포인트 26,000을 채굴했다.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



CEX 코인은 결국 ‘존버’가 승리한다는 사실도 변하지 않는다.



내년에 TGE가 진행되고, 내가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올 즈음 Backpack이 어디까지 성장해 있을지 정말 기대된다.



이 글을 통해 Backpack의 진정한 가치를 보게 해준 @Jaredsmh11에게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