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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갑자기 눈사람이 되었어 눈사람이 되었고 눈사람은 두개의 동그란 눈으로 이루어져있었지 머리와 몸통으로 이루어져있었으며 머리에는 줄이 달려있었어 나는 그 줄을 내가 조종하는 동시에 조종당하며 사막을 건너갔어 사막을 건너가며 갑자기 내가 아주 작은 아기돼지로 변하였어 내가 변한다음 나는 삼겹살집에서 재롱을 떨고 어떤 안경쓴 아저씨한테 삼겹살을 받아먹었어 그러니 갑자기 내 몸에서 빛이 나오면서 내가 고릴라가 되었고 인간보다 5배는 키가 큰 고릴라가 되었어 그러고 나서 나는 수영장으로 이동했어 수영장에서 나는 검정색 레이스 팬티를 입고 흰색 수영모를 쓰고있는 백인 남자와 같이 수영을 했어 나는 그 남자의 엉덩이를 만졌고 엉덩이를 만지는순간 나는 파란색의 팬티를 입고 침대에 엎드려 있는 사람이 되었어 그리고 내 엉덩이에는 긴 손톱의 촉감이 느껴졌어 뒤를 돌아보니 40대정도로 보이는 머리가 단발이며 끝부분에 약간의 컬이 들어간 한국인 아주머니께서 나에게 45 루블을 달라고 하였어 나는 지금 수중에 5천원도 없다고 하였어 그렇게 말하니까 분홍색 장발의 머리를 가진 남자가 웃으며 나무로 되있는 야구방망이를 들고 나에게 뛰어왔어 나는 3층의 높이에서 뛰어내렸어 그러고 나는 지금 비행기가 되어서 참새들을 태우고 날아가고있어 그러다가 옆에서 누가 나에게 말을 걸고있어 뭐라고 하는지는 알아듣지 못하였지 하지만 하늘이 분홍색으로 물들었고 맑은 구름과 따스로운 햇살이 나를 편안하게 감싸며 안아주었어 눈물이 났어 이렇게 자연이 아름다울수 있는것일까 나는 갑자기 전세계 모든 언어를 다 할수있는 능력을 가졌고 새의 언어 동물의 언어 심지어는 식물의 언어까지 할수있는 초인적인 존재가 되었지 누나 어떤 바보가 마약은 단순 쾌락이라고 하였을까 그것은 사탄의 속삭임을 받은 가여운 어린양이 분명해 나는 웃으며 내 기운들을 살살 날렸어 그러고 아래로 착지하였지 그러니 내 주변의 아스팔트 길이 점점 바뀌어 이곳이 어디냐고 나의 친구에게 물어보았어 친구에게 카카오톡을 보내는 순간 카카오톡이 새처럼 날아갔어 그 새에 나에게 쪽지를 주었어 이곳은 실크로드이다 그 말을 듣자마자 나의 길은 레드카펫이 되었고 나는 형용할수없는 행복을 느꼈고 아 신이시여 나는 당신이 만든 낙원에 도달하였구나 나는 보상을 받은거구나 신이시여 저를 이 세상에 있게해주세요 여기까지 읽은병신없지 지어내는건데 어 그래서 신께서는 말했어 아직은 너가 올때가 아니니 너는 다시 돌아가거라 그러면 저는 무엇을 하면 될까요 신이시여 아아 우선 너의 이웃과 작은 생명체 하나하나라도 사랑으로 보듬어주거라 그렇게 말을 듣는순간 하늘은 핑크빛에서 무지개색으로 변하였고 거울에 비친 나는 금으로 온몸을 두르는 행복을 가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