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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저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주제인
거래 시 좌표지 분실 관련해서 소신 발언을 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딜러분들과 유저분들이 이 문제로 골치 아파하고 계십니다.

우선,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느냐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는
서로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거래를 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안전한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이 거래 방식은
특정 장소에 물건을 두고
그 위치를 공유하는 구조입니다.

물건이 없을 경우, 가능성은 크게 다섯 가지입니다.

1️⃣외부 요인으로 인해 실제 물건이 분실된 경우
2️⃣ 드랍 기사님이 중간에 물건을 가로챈 경우
3️⃣ 최근 생겨난 좌표털이범이 먼저 가져간 경우
4️⃣ 유저가 픽업 후 이득을 위해 분실이라고 주장하는 경우
5️⃣ 딜러가 공좌표를 주는 경우

중요한 건,
이 다섯 가지 모두 객관적으로 증명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현실적으로 하나씩 보면,

1️⃣의 경우
발생 가능성이 매우 낮고, 발생했더라도 딜러가 눈치챌 가능성이 높습니다.

2️⃣의 경우
대부분 기사님들이 직접 소분 후 드랍하기 때문에
굳이 리스크를 감수하고 중간에서 빼돌릴 이유가 없습니다.
필요했다면 소분 과정에서 처리하는 게 훨씬 쉽고 간편합니다.

3️⃣의 경우
딜러나 유저의 잘못이라기보다는 관리 문제입니다.
이 경우는 딜러 측에서 보상을 진행하고, 이후 범인을 추적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4️⃣의 경우
금액이 적지 않기 때문에 억울한 사례도 분명 존재하겠지만,
현실적으로는 피해보다 악용 사례가 더 많아지는 구조입니다.
이 시스템 특성상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추가 보상이나 AS를 통해
이득을 보는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5️⃣의 경우
정상적으로 물건을 보유한 딜러 입장에서
굳이 공좌표를 줘서 거래를 깨고,
재구매 가능성이 있는 유저를 잃는 선택은
구조적으로 전혀 이득이 아닙니다.
오히려 정상적인 거래를 이어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유리합니다.

이 글을 쓰기 전에 최대한 객관적으로 생각하려고 많이 고민했습니다.
평소에는 딜러와 유저 간에 문제가 생기면
가능한 한 유저분들 편에서 판단해왔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의 경우,
AS를 의무화하게 되면
악용 사례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고,
결과적으로 물건 가격 상승 + 시장 자체 불안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물론,
저희 딜러와 거래 중 딜러의 명백한 실수가 있거나
정말 억울한 상황이라 판단되신다면
증빙 가능한 자료와 함께 연락 주시면 검토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첫 거래 전에
해당 딜러의 채널, 거래 후기 등
확인 가능한 정보들을 충분히 검토하신 후 결정해주시고,

딜러마다 픽업 방식이 다르니
이 부분도 반드시 숙지 후 거래해주시길 바랍니다.

제 생각에는
물건 분실에 대한 대응은 딜러의 재량,
그 딜러를 선택하는 건 유저의 몫이라고 봅니다.

판단과 대응은 딜러의 책임이고,
그에 따른 리스크 역시 딜러가 감수하는 구조입니다.

저희 딜러분들 중에는 그런 일이 없겠지만,
만약 별다른 사유 없이
단순 이득을 위해 공좌표를 지급한 것이 확인될 경우,

해당 딜러는 고민 없이 자유방에서 퇴출하겠습니다.

딜러분들은
보다 안전하고 확실한 좌표 관리와
거래 전 충분한 고지를 해주셔야 하고,

유저분들은
특정 딜러와 거래를 결정하셨다면
기본적인 존중과 함께
딜러의 안내에 협조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실제 물건 없이 운영하거나,
대응이 미숙해 손실 계산조차 안 되는
그런 딜러는 최대한 걸러내고 받지 않겠습니다.

서로의 안전을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인 만큼,
각자의 역할을 지키고 조금만 더 신경 써주신다면
이 문제는 점점 줄어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forfreedom
@unknown_forfree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