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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됨채널 1304649917
[5/7, 장 시작 전 생각: 수급 낙수 효과, 키움 한지영]
- 다우 +1.2%, S&P500 +1.5%, 나스닥 +2.0%
- 엔비디아 +5.8%, 마이크론 +4.1%, AMD +18.6%
- WTI 95.9달러, 미 10년물 금리 4.35%, 달러/원 1,445.4원
1.
미국 증시는 1%대 넘는 강세를 연출했네요.
미국과 이란의 양해각서 체결 논의 소식에 따른 종전 기대감으로 WTI(-7.0%)가 100달러를 하회한 가운데,
어닝 서프라이즈발 AMD(+18.6%) 폭등 효과로, 엔비디아(+5.8%), 마이크론(+4.2%), 인텔(+4.5%) 등 AI, 반도체주 동반 랠리가 전개된 덕분이었습니다.
2.
양해각서 체결 소식으로 종전 기대감이 높아진 점은 반길 만한 일임에도, 핵 농축 개발, 호르무즈 해협 통행세 부과 등 구체적인 후속 절차 중에 갈등을 빚을 소지는 있습니다.
다만, 미국과 이란 모두 정치적인 리스크 확대(미국), 경제적인 피해 누적(이란) 등 장기화에 따른 실익이 크지 않으며,
주식시장에서도 양국 갈등은 일시적인 변동성만 유발하는 노이즈에 불과한 재료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 주식시장에서는 협상 과정보다, 전쟁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 등 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은 AI주들이 견인하는 투자 내러티브와 실적 가시성 모멘텀이 증시 상승을 견인하고 있지만,
이번 주 금요일 미국 4월 고용을 기점으로 차주까지는 4월 CPI 등 매크로 지표가 주가 상승을 결정하는 국면에 돌입할 듯합니다.
3.
오늘 국내 증시도 미-이란 종전 기대감 확대에 따른 유가 및 금리 하락, AMD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4%대 급등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전망입니다.
동시에 AMD 서프라이즈 이슈는 전일 국내 증시에 선반영된 측면이 있기에, 반도체 등 AI 밸류체인 이외에 여타 업종으로 수익률 분산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4.
지금 코스피는 역사의 한 가운데에 있네요.
연초 이후 수익률은 +75.2%로 작년 연간 수익률(+75.6%)을 5개월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달성했습니다.
1980년 이후 코스피가 2년 연속 70% 이상 상승했던 사례는 저유가, 저금리, 약달러 등 3저 호황 당시인 “1986년(+67%), 1987년(+93%), 1988년(+73%)”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1989년에는 +0.3% 상승을 기록하며 3저 호황 랠리는 3년 만에 종료).
물론 지금은 고유가, 고금리, 강달러 등 3고 장세의 성격에 가까운 환경에 직면했다는 점이 1986년~1988년 랠리와 차별화되는 부분이지만,
이익 모멘텀 가속화라는 호재가 이 같은 매크로 상 부담 요인을 극복하게 만들고 있는 시기입니다.
연초 이후 코스피 26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율은 +124.2%로 같은 기간 코스피의 주가 상승률(+75.2%)을 상회하고 있는데,
이익 전망 상향이 주가에 미리 반영되는 경향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익 개선 속도가 주가 상승 속도를 큰 폭으로 웃돌고 있습니다.
5월 이후 6조원대 순매수를 기록 중인 외국인의 바이 코리아 지속 가능성, 이익 모멘텀 개선 전망이 동반되는 국면이기에, 반도체 등 주도주 중심의 코스피 추가 상승 여력이 존재합니다.
5.
다만, 단기적으로는 코스피 내에서도 쏠림 현상과 차별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점도 고민해볼 시점입니다.
전일 코스피가 6%대 급등했음에도 상승 종목 수(199개)에 비해 하락 종목 수(677개)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은 시장의 일시적인 쏠림 현상이 과도함을 시사합니다.
삼성전자(MTD +20.6%, YTD +121.8%), SK하이닉스(MTD +24.5%, YTD +145.9%) 등 반도체 업종(MTD +21.9%)을 제외하면, 5월 코스피 성과 상회 업종은 증권(+21.2%), 상사/자본재(+13.4%) 등 2개에 불과하네요.
따라서, 주중 남은 기간에 급등 업종을 중심으로 코스피가 차익실현 압력에 직면하게 되는 경우,
5월 수익률이 부진했던 조선(-3.3%), 호텔/레저(-2.9%), 바이오(-2.5%), 소매유통(-1.8%) 등의 업종, 혹은 코스닥(+1.5%) 등으로 수급 낙수효과가 출현할 가능성도 단기 대응 전략으로 반영해볼 만합니다.
—————
오늘도 날씨는 선선하고 좋습니다.
늦은 오후에 비소식이 있지만, 오래 내리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다들 오후 외출 시 우산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 장도 화이팅 하시구요
키움 한지영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7035
- 다우 +1.2%, S&P500 +1.5%, 나스닥 +2.0%
- 엔비디아 +5.8%, 마이크론 +4.1%, AMD +18.6%
- WTI 95.9달러, 미 10년물 금리 4.35%, 달러/원 1,445.4원
1.
미국 증시는 1%대 넘는 강세를 연출했네요.
미국과 이란의 양해각서 체결 논의 소식에 따른 종전 기대감으로 WTI(-7.0%)가 100달러를 하회한 가운데,
어닝 서프라이즈발 AMD(+18.6%) 폭등 효과로, 엔비디아(+5.8%), 마이크론(+4.2%), 인텔(+4.5%) 등 AI, 반도체주 동반 랠리가 전개된 덕분이었습니다.
2.
양해각서 체결 소식으로 종전 기대감이 높아진 점은 반길 만한 일임에도, 핵 농축 개발, 호르무즈 해협 통행세 부과 등 구체적인 후속 절차 중에 갈등을 빚을 소지는 있습니다.
다만, 미국과 이란 모두 정치적인 리스크 확대(미국), 경제적인 피해 누적(이란) 등 장기화에 따른 실익이 크지 않으며,
주식시장에서도 양국 갈등은 일시적인 변동성만 유발하는 노이즈에 불과한 재료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 주식시장에서는 협상 과정보다, 전쟁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 등 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은 AI주들이 견인하는 투자 내러티브와 실적 가시성 모멘텀이 증시 상승을 견인하고 있지만,
이번 주 금요일 미국 4월 고용을 기점으로 차주까지는 4월 CPI 등 매크로 지표가 주가 상승을 결정하는 국면에 돌입할 듯합니다.
3.
오늘 국내 증시도 미-이란 종전 기대감 확대에 따른 유가 및 금리 하락, AMD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4%대 급등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전망입니다.
동시에 AMD 서프라이즈 이슈는 전일 국내 증시에 선반영된 측면이 있기에, 반도체 등 AI 밸류체인 이외에 여타 업종으로 수익률 분산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4.
지금 코스피는 역사의 한 가운데에 있네요.
연초 이후 수익률은 +75.2%로 작년 연간 수익률(+75.6%)을 5개월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달성했습니다.
1980년 이후 코스피가 2년 연속 70% 이상 상승했던 사례는 저유가, 저금리, 약달러 등 3저 호황 당시인 “1986년(+67%), 1987년(+93%), 1988년(+73%)”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1989년에는 +0.3% 상승을 기록하며 3저 호황 랠리는 3년 만에 종료).
물론 지금은 고유가, 고금리, 강달러 등 3고 장세의 성격에 가까운 환경에 직면했다는 점이 1986년~1988년 랠리와 차별화되는 부분이지만,
이익 모멘텀 가속화라는 호재가 이 같은 매크로 상 부담 요인을 극복하게 만들고 있는 시기입니다.
연초 이후 코스피 26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율은 +124.2%로 같은 기간 코스피의 주가 상승률(+75.2%)을 상회하고 있는데,
이익 전망 상향이 주가에 미리 반영되는 경향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익 개선 속도가 주가 상승 속도를 큰 폭으로 웃돌고 있습니다.
5월 이후 6조원대 순매수를 기록 중인 외국인의 바이 코리아 지속 가능성, 이익 모멘텀 개선 전망이 동반되는 국면이기에, 반도체 등 주도주 중심의 코스피 추가 상승 여력이 존재합니다.
5.
다만, 단기적으로는 코스피 내에서도 쏠림 현상과 차별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점도 고민해볼 시점입니다.
전일 코스피가 6%대 급등했음에도 상승 종목 수(199개)에 비해 하락 종목 수(677개)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은 시장의 일시적인 쏠림 현상이 과도함을 시사합니다.
삼성전자(MTD +20.6%, YTD +121.8%), SK하이닉스(MTD +24.5%, YTD +145.9%) 등 반도체 업종(MTD +21.9%)을 제외하면, 5월 코스피 성과 상회 업종은 증권(+21.2%), 상사/자본재(+13.4%) 등 2개에 불과하네요.
따라서, 주중 남은 기간에 급등 업종을 중심으로 코스피가 차익실현 압력에 직면하게 되는 경우,
5월 수익률이 부진했던 조선(-3.3%), 호텔/레저(-2.9%), 바이오(-2.5%), 소매유통(-1.8%) 등의 업종, 혹은 코스닥(+1.5%) 등으로 수급 낙수효과가 출현할 가능성도 단기 대응 전략으로 반영해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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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날씨는 선선하고 좋습니다.
늦은 오후에 비소식이 있지만, 오래 내리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다들 오후 외출 시 우산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 장도 화이팅 하시구요
키움 한지영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7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