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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방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구름입니다.

그동안 저의 아픈 마음을 함께 바라봐 주시고, 치료해 주시려 노력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힘들었던 시간 속에서도 여러분과 나누었던 대화들 덕분에 저는 정말 많은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짧은 한마디가, 때로는 따뜻한 관심 하나가 제게 큰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이제는 여러분들께서 스스로의 마음도 꼭 잘 돌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심리 치료나 상담이라는 것이 결코 특별하거나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스스로를 아껴 주기 위한 아주 용기 있는 선택이라는 것도 함께 말씀드리고 싶네요.

분명 잘 해내실 겁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지금의 힘든 시간들마저도 서로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이 올 거라 믿습니다.

그동안 제 마음을 치유해 주시려 애써 주셨던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들 부디 건강하시고, 마음만은 꼭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조금 슬퍼지려 합니다. 저는 이만 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11월 ~ 2026년 5월. 함께 했던 시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