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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도수진, 도하나

출몰지역: 광주, 건대



하는 일:

그녀는 마땅한 직업 없이, 부모님이 주시는 돈으로 생활해온 ‘온실 속의 화초’ 같은 존재였다. 어디를 가든 남자에게 얻어먹는 것이 디폴트값처럼 각인되어 있던 그녀. 그런 수진이는 왜 이곳에까지 오르게 되었을까?



그녀의 인생은 한마디로 “무료 오나홀”이라는 제보자의 표현으로 요약되었다.

심지어 “홍대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언젠가는 그녀와 잠자리를 할 수 있다”는 말까지 들릴 정도였다. 클럽과 남자들이 모인 술자리를 좋아했고, 그녀는 그곳에서 ‘여왕벌’ 같은 존재였다. 그 중에서도 선택받은 ‘진정한 테토남’만이 그녀를 품을 수 있었다고 한다.



새벽 시간, 그녀를 보기 위해선 ‘베라’, ‘메이드’, ‘광동포차’ 등을 찾으면 된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응암동에 위치한 그녀의 단칸방은 수많은 남자들의 흔적으로 얼룩졌고,

그런 생활에 염증을 느낀 탓인지 그녀는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서울에 올라온 결정적인 이유도 바로 그것이었다.



하지만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했는지, 결국 그녀는 손대면 안 되는 ‘마약’에 빠지고 말았다.

그녀는 “무료 오나홀”에서 “염산 오나홀”로 전직했고, 현재는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몰래 약을 한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마약”이라는 건 정말 끊을 수 없는 쇠사슬일까?

작성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수진이는 스스로의 의지가 분명하지만,

그럼에도 약을 끊지 못한 채 ‘일탈’이라는 명분 아래 오늘도 복용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의 남자친구는 이 사실을 알고 있을까? 모를까? 만약 알고 있다면, 그 역시 정상적인 관계에 있지는 않다고 생각된다.

수진이는 남자 문제로 수많은 이별을 겪었고,

지금 곁에 있는 그 남자의 인내심은 거의 부처 수준이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다.



그렇게 수진이의 마약 라이프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 그녀를 만나려면 ‘건대’로 가야 한다. 가끔 ‘강남’에서도 목격된다는 제보도 있다.



혹시라도 그녀를 마주하게 된다면,

주머니에서 소금을 꺼내 쥐여주고, 요구르트 빨대를 손에 쥐어보자.

그날, 당신은 수진이에게 ‘선택’받을지도 모른다.



복용 중인 약물: 케ㅇ



그녀의 명언:

“남자친구가 연락이 안 돼서… 우리 집 가서 같이 기다려주면 안 될까..?

혼자 있기 무서워서… 그냥 같이 있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