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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 꼼수 이젠 안 통한다"···불법 사이트에 문체부 '접속차단' 칼 빼든 사연



저작권법 개정 '숨바꼭질' 종지부

2주 심의 사이 불법 콘텐츠 기승

K-콘텐츠 보호해 골든타임 사수



그동안 불법 사이트 차단의 가장 큰 걸림돌은 '속도'였다. 기존 시스템에서는 불법 사이트를 발견하더라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의 심의를 거쳐 실제 차단이 이루어지기까지 보통 1~2주가 소요됐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저작권법 개정을 통해 '긴급 접속차단'이라는 강력한 카드를 꺼내 들었다.



기존에는 불법 사이트를 발견하면 '모니터링→방심위 심의 요청→의결→통신사 차단'까지 첩첩산중의 절차를 거쳐야 했다. 실제 차단까지 1~2주가 흐르는 사이 콘텐츠는 이미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이번 개정으로 문체부 장관이 즉각 '긴급 차단'을 명령하면 수일 내에 사이트가 폐쇄된다. 대응 속도가 '주 단위'에서 '일 단위'로 압축된 것이다.





불법 사이트 긴급차단, 접속차단 제도 시행 안내



5월11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불법 사이트 긴급차단, 접속차단 제도가 시행됩니다.



주된 타겟은 저작권법 개정에 따른 불법 영상스트리밍 및 컨텐츠(웹툰 등) 유통 사이트지만, 불법 도박사이트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국내 도메인업체에서 도메인을 구매하신 경우 도메인이 사전 예고 없이 짤릴 수 있으니



1.국내 도메인 업체가 아닌 해외 도메인 구매 업체를 찾아 예비 도메인을 준비해 주셔서 긴급 차단에 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국내 도메인 구매처 - 가비아 / 후이즈 / 카페24 등



해외 도메인 구매처 - 고대디 / 다이나닷 / 네임칩 등



2. 새 도메인을 구매하실 때 자주 짤릴 수 있는 .com /.kr / .co.kr 등 한국과 관련된 도메인은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벚꽃대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