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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스 뽀개기하면서 paperclip 기반의 회사 세팅, ecc, omo, omc, hermes 등 다 써봤는데 학습곡선이 있다거나, 컨텍스트 낭비도 은근 있는게 거슬리기도 하고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superpowers 스킬을 적당히 마개조해서 codex + claude에서 동시에 쓰고 있습니다.

MVP 만들 땐 완전 자율주행 시키는게 좋기는 한데, 제대로된 제품을 만드려고하니 기능 단위 구현을 하며 제가 간섭을 분명히 해야한다는게 느껴졌고 superpowers의 한 사이클이 딱 그 목적에 적당하더라고요.

-> brainstorming
-> 스펙, 구현 플랜에 대한 ralph peer-review (claude일 땐 codex에게, codex일 땐 claude에게)
-> Task dependency 분석 후 Subagent DAG 구조로 실행
-> 구현에 대한 peer-review 및 llm-wiki 등 업데이트



사이클을 이제 여러 세션에 걸쳐서 실행하는게 제 개발패턴이랑 가장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이 때 스킬간 의존성을 잘 구성해주는게 중요하다는 걸 막연히 생각하고는 있었는데, 스킬도 그래프로 바라볼 생각은 안해봤던 것 같네요..! 한 번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