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콘텐츠들은 텔레위키가 직접 업로드하는 것이 아닌 유저들이 수집하고 게시하는 것입니다. 문제가 있는 경우 [email protected]로 연락 주시면 조치하겠습니다.

[ 소식 ]



텔레그램 측은 프랑스에서 구금된 두로프가 “숨길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영국 BBC 방송은 보도했다. 텔레그램은 성명을 통해 디지털서비스법(DSA)을 포함한 유럽연합(EU) 법을 준수하고 있다면서 “플랫폼 또는 플랫폼 소유자가 해당 플랫폼의 남용에 대해 책임이 있다는 주장은 터무니없다”고 주장했다. 또 “전 세계적으로 10억명에 가까운 이용자들이 텔레그램을 의사소통 수단이자 중요한 정보 출처로 사용하고 있다”면서 조속한 사태 해결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두로프가 프랑스 당국에 의해 구금되면서 프랑스와 러시아 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WSJ은 러시아 당국자들이 두로프가 체포된 것에 대해 격앙된 반응을 보였으며, 일부는 이를 러시아에 대한 간접적인 적대 행위로 간주했다고 전했다.

로이터·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25일 “두로프에 대한 러시아 영사의 접근권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지만 프랑스가 협조를 거절했다”고 말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프랑스는 두로프가 프랑스 국적이라는 사실을 우선으로 여긴다는 점을 (거절 사유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