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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현지에서 자신을 한국인이라고 한 남성이 마치 구조를 요청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어제 오후 동남아 범죄 전문 텔레그램 채널에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시내 한복판에서 촬영된 영상이 게시됐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한국인은 영어로 "한국인이다. 아버지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한국 대사관"을 계속 해서 외쳤습니다. 영상 촬영자가 "경찰을 불러줄까?"라고 하자 남성은 "같은 팀!"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당초 "한국인이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며 횡설수설한다"고 했던 제보자는 이후 "다급하게 구조요청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