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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1인당 월평균 3.04통의 문자스팸이 수신돼 지난해 상반기 대비 74%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문자스팸 신고·탐지 결과 건수도 올 상반기 총 3193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억1150만건에 비해 85%인 1억7957만건이 줄었다.

9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상반기 스팸 유통현황’을 발표했다. 정부에서 추진 중인 불법스팸 방지 종합대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 상반기 스팸 유통현황 조사 결과, 1인당 월평균 수신량과 신고·탐지 결과 모두 전년 동기 및 전반기 대비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휴대전화 문자스팸(3.04통)은 최근 5년 내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 휴대전화 문자·음성스팸 신고·탐지량(총 3779만건)도 최근 2년 내 최저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