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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미국과 43억 달러 합의 후에도 테러 연계 수상 자금 거래 드러나



바이낸스가 43억 달러 합의 이후에도 테러 연계 계좌와의 수상 자금 거래를 지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창펑 자오 사면 이후 거래소 규제 이행 여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500개 넘는 계좌 전환, 정체불명의 반복 거래또 다른 계정은 25세 베네수엘라 여성 명의로 등록돼 2년간 1억 7,700만 달러(약 2,621억 원) 이상의 암호화폐를 수신했다. 이 계정은 14개월 동안 은행 정보만 647회 바꾸고, 500개에 가까운 다양한 은행 계좌로 자금을 분산시켰다. 금융 당국은 이를 ‘무허가 송금업’에 준하는 행위로 보고 있다.일부 계정에서는 위치상으로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로그인 기록도 포착됐다. 예를 들어 한 계좌는 오후에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접속한 뒤, 다음 날 새벽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접속되는 등 해킹 또는 조직적인 계정 오용 정황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