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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칭에 ‘성착취 영상’ 협박…태국 스캠 조직원 줄송환
태국 방콕에 근거지를 두고 한국인을 상대로 ‘수사기관 사칭’ 스캠 범죄를 저지른 조직원들에 대해, 경찰이 송환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오늘(12일) KBS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피싱사기수사대는 지난달 26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과 범죄단체가입, 감금 등 혐의를 받는 태국 스캠 조직원 17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송환하고 있습니다.
이들 조직에게 당한 피해자는 40여 명, 피해액은 30여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직은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을 사칭해 피해자들의 계좌가 범죄에 도용됐다고 속인 뒤, 피해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협박했습니다.
이후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할 수 없도록 숙박업소에 가라고 지시하는 등 피해자를 ‘셀프 감금’시키고, 휴대전화를 해킹해 감시하며 돈을 빼앗았습니다.
특히 조직원들은 신체 수색을 해야 한다며 여성 피해자들에게 신체 특정 부위가 강조되도록 나체 영상을 찍어 보낼 것을 강요했습니다.
경찰은 이를 ‘성 착취 영상’으로 판단하고, 강제 추행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처벌법) 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습니다.
조직 검거는 지난해 12월 4일 이뤄졌는데, 이는 한국 경찰청이 주도한 ‘브레이킹 체인스’(Breaking Chains·사슬 끊기) 초국경 공조 작전의 첫 성과였습니다.
이들 조직은 한국인과 중국인으로 구성됐으며, 경찰은 검거된 한국인 피의자 7명을 순차 송환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태국 방콕에 근거지를 두고 한국인을 상대로 ‘수사기관 사칭’ 스캠 범죄를 저지른 조직원들에 대해, 경찰이 송환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오늘(12일) KBS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피싱사기수사대는 지난달 26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과 범죄단체가입, 감금 등 혐의를 받는 태국 스캠 조직원 17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송환하고 있습니다.
이들 조직에게 당한 피해자는 40여 명, 피해액은 30여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직은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을 사칭해 피해자들의 계좌가 범죄에 도용됐다고 속인 뒤, 피해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협박했습니다.
이후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할 수 없도록 숙박업소에 가라고 지시하는 등 피해자를 ‘셀프 감금’시키고, 휴대전화를 해킹해 감시하며 돈을 빼앗았습니다.
특히 조직원들은 신체 수색을 해야 한다며 여성 피해자들에게 신체 특정 부위가 강조되도록 나체 영상을 찍어 보낼 것을 강요했습니다.
경찰은 이를 ‘성 착취 영상’으로 판단하고, 강제 추행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처벌법) 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습니다.
조직 검거는 지난해 12월 4일 이뤄졌는데, 이는 한국 경찰청이 주도한 ‘브레이킹 체인스’(Breaking Chains·사슬 끊기) 초국경 공조 작전의 첫 성과였습니다.
이들 조직은 한국인과 중국인으로 구성됐으며, 경찰은 검거된 한국인 피의자 7명을 순차 송환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