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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혜원 99년생

출몰지역: 대구, 부산

인스타: leeaeong_



하는 일:

“815만원” 혜원이가 빌린 금액이다. 그녀는 왜 돈을 빌리고 잠수를 탄 걸까? 그녀는 도대체 무슨 생각인 걸까? 이제부터 우리는 혜원이의 인생을 알아가보자.



혜원이는 대구에서 일하는 “아가씨”다. 요즘은 부산에서도 일을 한다는데, 얼굴을 보면 “퀄리티”, “크크”, 사이즈는 안 되는 것 같으니 높게 치면 “에이원”에 출근하는 보도 정도 되는 것 같다. 일이 끝나면 항상 클럽에 게스트로 입장하고 그곳에서 “케ㅇ”를 빨며 “오방 롸스콩”을 외치던 혜원이는 어느 순간 약을 살 돈이 부족했던 걸까. 주변 지인들에게 “월세”, “카드값”을 핑계로 돈을 빌리기 시작했고 그 금액은 너무나도 많지만 제보자에게 빌린 금액은 “815만원”이 전부라고 한다. 그녀는 이 채무를 근 1년이라는 시간 동안 갚지 않고 있고, 중간에는 얼마나 마약을 살 돈이 궁했으면 “개인장”을 넘겨 핑을 맞았고, 결국엔 그걸 명분으로 “나 계좌가 묶여서 돈을 못 보내.. 하루에 5만원씩 보낼게”라며 되도 않은 핑계를 대기 시작했다.



그러나 제보자는 그 또한 이해하고 넘어갔으며, 그녀가 일하는 걸 기다려줬지만 결국 들리는 소리는 “야, 걔 게스트로 클럽에 있던데?“라는 손이 떨리는 소리였다. 당장 그곳에 찾아가 그녀의 친구들 앞에서 돈 얘기를 꺼내니 “나 돈 빌린 적 없는데 무슨 소리야?“라며 솥뚜껑보다 두꺼운 철핀을 자랑했다. 대단한 여성이다. 보통의 사람들이면 사과를 먼저 했을 텐데, 그녀는 사과보단 제보자를 거짓말쟁이로 만들었으며, 그녀의 친구들은 제보자를 이상한 사람으로 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그 자리에서 수모를 당한 제보자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적생”에 제보를 했고, 그녀에게 “지옥”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싶다는 말을 했다. 작성자는 허위로 글을 작성하진 않는다. 제보자들이 보내준 내용을 토대로 그들의 삶을 풀어서 글을 적는다. 혜원이의 삶은 “대포 오나홀” 그 자체다. 빌린 돈을 갚지 않고 피클마냥 마약에 절여진 그녀의 삶 자체가 “대포” 이 단어로 설명이 되고, 그렇게 그녀가 “지옥”에 가까워졌을 때, 주변에 그 누구도 남지 않는다. 혜원이의 곁에는 “악마”만 존재하고 결국 그녀는 악마와 함께 지옥으로 스스로 걸어 들어간다.



다만 제보자와 얘기를 나눠보니 적어도 아직 “적어도” 혜원이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고, 이 채무만 해결된다면 본인이 지옥에 가까워졌을 때 멀리서 소리쳐주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지 않을까 작성자는 생각한다. 돈 800만원에 사람을 잃고 마약에 절어 있는 삶을 살 건가, 아니면 그 책임을 지기 위해 노력하고 끝내 해결하는 사람이 되어 보다 나은 삶을 살 건가. 그건 혜원이의 선택에 달렸다. 작성자는 조금은 바래본다. 그녀가 아직은 짐승이 아니길, 말이 통하고 글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 되길.



과연 혜원이의 채무는?



복용 중인 약물: 케ㅇ



그녀의 명언:

“한번 잘 때마다 50씩 까주면 안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