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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재연

출몰지역: 연신내, 부천, 인천



하는 일:

오늘은 본인이 “선수”처럼 잘생겼고, 어지간한 불법러보다 “내용”이 있다고 착각하는 재연이에 대해 알아보자. 그는 과연 누구인가?



어릴 적 연신내에서 2군 양아치도 아닌, 2군에게조차 무시당하던 재연이는 어느 순간 1군 양아치들의 똥구멍을 닦으며 본인이 1군 양아치가 된것마냥 2군들을 무시하기 시작했다. 분노한 2군들은 재연이를 폭행했고, 이를 본 1군들은 본인들의 지갑이 맞는 광경에 가만히 있을 수 없었는지 재연이를 대신해 2군을 응징했다. 그 순간 재연이는 생각했다. “아, 나도 이제 얘네 친구로 인정받은 거야.” 그렇다 그것이 그가 알을 깨고 나올 수 있었던 기폭제였다.



그 뒤로 좁은 어깨를 펴고 아이들을 평범한 아이들까지 괴롭히며 살던 그는, 성인이 된 후 앞길이 막히자 과거 ‘친구’들에게 조공을 바치며 다시 함께하자고 했다. 하지만 그들은 재연이를 친구로 보지 않았고, 되려 폭언과 구타로 어깨뽕을 꺾어버렸다. 이후에도 재연이는 피해자인 척하며 사람들을 뒤에서 곱씹었지만, 결국 또다시 얻어맞았고, 또 곱씹었다.



이제는 아무도 그의 말을 신경 쓰지 않는다. 아니, 신경 쓰는 게 이상할 지경이다. 그는 실제로 ‘리플리 증후군’을 앓고 있었고, 여성들과의 관계에서도 아빠 차가 벤틀리라고 자랑하며 가짜 인생을 살았다. 그러나 외모가 부족했던 그는 “나는 잘생겼는데 왜 여자들이 날 싫어하지?”라는 망상에 빠졌고, 결국 마약으로 그들을 착취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마약”만 있으면 여자들을 굴복시킬 수 있다고 착각한 그는 다시 어깨뽕을 올렸지만, 돌아온 건 손가락질과 더 초라해진 자신의 모습뿐이었다 이제 그는 코퀄리티 “병신”이 되었고 “신기루 딜도”라는 별명이 생겼다(분명 달려있지만 막상 하는 짓은 계집이라 붙은 별명이다) 한때 ‘시흥’에서 깡패가 되고 싶어했던 그는 결국 막걸리 조직에서도 거절당했고, 지금은 온갖 사기란 사기는 다 치며 여전히 그는 본인보다 약한 정말 “극”소수의 사람들을 괴롭히며 바퀴벌레보다 못한 인생을 살고 있다.



그는 왜 그렇게 ‘면’을 챙기려 했을까? 작성자는 생각한다. ‘면’이란 내가 하는 행동, 생각하는 소신, 짊어지는 책임. 그 셋이 모여야 진짜 ‘면’이 만들어진다 그 뒤로는 일이 따라오고 결국 돈도 따라온다. 합법이든 불법이든. 그 셋을 갖추고 있는 사람은 무엇을 해도 잘하기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사람이다 작성자도, 독자들도, 우리는 재연이처럼 아무것도 없으면서 있는 척하는 인생은 살지 말자.



과연 재연이의 운명은?



복용 중인 약물: 브ㅇ, 케ㅇ, 캔ㄷ



그의 명언: “오빠 차 뽑았어, 벤틀리로 드라이브나 갈까 아 기름이 없네? 혹시 카드 한번만 빌려줄래 나 카드를 잃어버렸어 ㅜ?”